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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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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하루를 버티고, 마음까지 건조해진 채 귀가하는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그림편지다.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이해받지 못하고, 상처 얼룩진 속내를 애써 감추고 있는 자신에게 그림이 말을 걸어온다. ‘지금의 나, 그리고 이 일상이 매우 소중하다’고 말이다. 그리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그림 속 인물과 화가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사는 일상의 기억과 기쁨을 전해 듣는다.

이 책에 담긴 그림을 마주하는 시간은,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 나는 이런 사람이었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 그림과 함께 일상의 단상을 떠올리며 원래의 나로 돌아간다. 책장을 넘길수록 마치 오랜 일기장을 다시 펼쳐보는 기분이 되어, 어제보다 훨씬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최근작 :<어디선가 나타난 맛있는 그림들>,<그림 속 여자가 말하다>,<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속 드레스 이야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팜파스   
최근작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안녕, 포포!>,<쓰레기차>등 총 341종
대표분야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4위 (브랜드 지수 74,228점), 청소년 인문/사회 21위 (브랜드 지수 41,85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