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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예상하는 일부 견해와 달리,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데이터라는 요소와 결합할 때 오히려 세상이 더 인간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그 이전 기술들이 질적으로 다른 이유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만 비로소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는 무한한 데이터를 자신에게 이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디지털 기술은 데이터가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도 자동 생산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덕분에 이제 인류는 인쇄술과 달리 시공간의 한계에 구속되지 않고,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데이터들을 포착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디지털 기술은 이 어마어마한 양의 빅데이터를 그냥 빅데이터로 머물게 하지 않고, 오히려 개인화와 맞춤제작의 시대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결국 인류는 ‘필요’라는 강력한 엔진에 근거하여 자신 앞에 놓인 온갖 장애물들을 극복할 것이며, 실보다는 득이 훨씬 더 많은 디지털 세상을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우리 앞에 놓인 디지털 운명의 필연성을 부정하고 거부하기보다는 그 필연성을 인정하고 디지털 세상의 도래를 함께 준비해가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빈트 서프 (구글의 수석 인터넷 에반젤리스트, '인터넷의 아버지', 대통령 자유 메달 수상)
: “숀의 저서를 읽기 시작할 때만 해도 나는 그가 과도하게 낙관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숀은 이 책에서 연결과 온라인 서비스들이 미래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의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하고 생생한 많은 실례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내게 정말 많은 시사점과 조언을 제공해준 책이었다.”
더그 솔로몬 (애플사의 전 전략팀장)
: “숀 두브라박은 기술과 사회가 만나는 진원지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그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추세를 이해시키기 위해 적용하는 관점은 겉보기에 데이터의 나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극히 인간적이다. 이 때문에 나는 그가 이야기할 때 귀 기울여 듣는다.”
폴 사포 (미래학자이자 예언가)
: “두브라박은 이 책에서 디지털 혁명에 대해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두브라박의 관점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엄밀하면서도 이 혁명의 장기적 추세를 이해시킬 만큼 충분히 거시적이다. 이 책은 절대 피상적이거나 타성적이지 않다. ≪디지털은 운명이다≫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것들에 근거해서 다가올 혁명에 대해 분석한 명석하고 뛰어난 예언서이다.”
타일러 코헨 (≪Foreign Policy≫ 매거진이 선정한 100대 글로벌 사상가 중 한 사람)
: “두브라박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디지털 혁명은 우리가 서로 소통하는 방식과 우리 주위의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디지털은 운명이다≫는 수많은 센서들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들이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어떻게 신사업과 신산업의 잠재력을 실현시켜나가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 “숀 두브라박이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은 네트워크화된 미래에 대한 대단히 합리적이고 정당한 해석이다. 일반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달리 이런 게 바로 우리의 미래를 좀더 살기 좋은 것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올바른 빅데이터 분석방법이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소비자가전협회의 경제팀장으로서 자신의 독특한 위치에서 출발한 두브라박은 데이터가 쏟아지고 3-D프린터와 센서와 자동화기기들로 가득한 가까운 미래로 독자들을 곧바로 데려간다. 하지만 안전벨트 매는 걸 잊지 말길. 두브라박은 우리의 목적지가 필연이긴 하지만, 도중에 많은 장애물과 급커브들이 있다는 사실도 숨기지 않는다.”
로버트 에트킨슨 (≪Innovation Economics≫의 저자)
: “디지털 혁명은 악이라는, 잘못 알려졌지만 지금은 너무 일반화된 반(反)기술 교조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독제, ≪디지털은 운명이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두브라박은 이 책에서 지금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데이터 시대가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위한 마법의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작 :<디지털은 운명이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진주 제일여고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아름드리미디어에서 출간된 《부처와 아침을》 교열자로 시작해, 《메타마우스》와 《첫번째 법칙》, 《달콤한 용서》, 《두번째 법칙》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