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현 한결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전 헌법재판관) : 이웃과 백성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 그리고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빚어진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이 우리 모두의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용희 : 턱없이 부족한 군사력, 터무니없는 모함과 질시에도 이순신 장군은 원망이나 분노하지 않았다. 백성을 사랑하고, 부하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적과 싸워 이겨야 했다. 이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야말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먹어야 할 최고의 영양제일 것이다.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 이순신 장군의 승리는 전략과 전술만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다. 23전 23승의 한결같은 승리에는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 이 책은 어느 누구도 찾아내지 못한 그 비결을 밝히고 있다. ‘바른 인격’과 ‘사랑이 바탕이 된 리더십’이 그것이다. 참으로 깊은 통찰이다.
김한민 (영화감독) : 명량바다를 뒤덮으며 달려드는 400여 척의 거대한 적 함대 앞에 단 12척으로 맞서야 했던 조선 수군의 두려움과 공포가 어땠을까? 그런 그들을 이끌고 싸워야만 했던 이순신의 심경은 또 어땠을까? 곧 있을 기적 같은 승리를 한치 앞이나 예상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엔 이순신 장군의 내면세계가 밝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