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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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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실용 커피 서적'이지만, 커피를 실용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없다.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에 대한 안내가 있지만 해보면 안다는 얘기가 주이고, 커피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결국 자기 입에 맞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실용'일까? 중학생 시절부터 커피를 마신 15년차 커피 덕후는, 커피 덕분에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을 잘 사용했으므로 '실용 커피'라고 말한다.

전작 <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에서 한국 커피 문화의 최전선에 선 바리스타와 로스터들을 소개했던 커피 칼럼니스트 조원진이, 이번에는 커피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 자신의 경험을 담은 신간 <실용 커피 서적 - 커피생활자의 탐구일기>를 냈다.

첫문장
대학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4월 20일자 '새로 나왔어요'

최근작 :<[큰글자도서] 실용 커피 서적>,<Korea Specialty Coffee Guide>,<스페셜티 커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수까지>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따비   
최근작 :<[큰글자도서] 뉴욕을 먹다>,<[큰글자도서]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큰글자도서] 기호와 탐닉의 음식으로 본 지리>등 총 125종
대표분야 :음식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51,812점), 교육학 16위 (브랜드 지수 47,206점)
추천도서 :<실용 커피 서적>
저자는 커피 덕질이 얼마나 피곤한지 투덜대는데, 꼭 자식 흉보며 자랑하는 부모 같다. 커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할 때는 한없이 담대하고, 어떤 커피가 좋은 커피인지 말할 때는 한없이 조심스럽다. 중학교 때부터 커피를 마셔온, 최전선의 커피인들과 교류해온 15년 역사가 만든 태도일 것이라 믿음이 간다. 한 가지 부작용은, 저자를 따라 이런저런 커피 기구를 사들이고 싶어진다는 것. 
- 편집장 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