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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일본 독자를 사로잡은 책이자 도쿄대 필독서이다. 미키 기요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 마흔여덟이라는 이른 나이에 숨을 거두기까지 세상을 향해 자신의 사상을 묻고 20권에 이르는 전집을 엮을 정도로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행복으로 여기는 현대는 치열한 경쟁사회와 효율지상주의 풍조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기다. 그런 시대이기에 더욱 이 책을 통해 행복이란, 고독이란,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인 물음과 마주하고 인생을 진정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

저자는 행복과 성공의 차이를 두고 행복이 '존재'와 관련된데 반해 성공은 '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즉, 지금 살아 있는 것,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뜻이다.

첫문장
요즘은 죽음을 전처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 “인생의 깊은 통찰이 묻어나는 책”
“심오한 분석이 엮어내는 정신의 향연”
“담담하면서도 깊이와 울림이 있는 에세이”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 “많은 것을 포기했어도 최후에 남은 한 가지를 ‘내가 정말로 희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많은 꿈을 포기했어도 꿈을 이룬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다’고 후회만 하는 사람은 지금 이 시간과 인생 전체를 망친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가 책에서 말한 ‘단념’은 진정한 희망으로 연결된다. 아무리 오래 계속했어도 나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에는 깨끗이 단념하고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저자가 살던 시대와 지금의 생활환경은 크게 다르다. 하지만 작가의 말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이유는 그가 사회와 인간의 본질을 예리하게 통찰했기 때문이다.”

최근작 :<작가의 서재>,<인생론 노트>,<고독에 대하여>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우리나라와 닮은 듯 다른 일본, 언어와 문화는 다를지라도 진심은 통한다고 믿으며 원작의 감동에 독자의 마음이 촉촉해지는 순간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말솜씨가 훌륭하지 않아도》,《천재 아라키의 애정사진》,《하느님과의 대화》,《천국으로의 이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