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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김제에서 농촌학교 교사로 근무한 저자도 ‘작은’ 학교의 실제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학생수 문제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어떤 현실에 놓여 있는지를 깨달은 뒤, 대부분의 교사들이 기피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을 4년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학부모, 교사·관리자 등과 좌충우돌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책이, 『농어촌 작은 학교의 현실과 가능성(무명인, 2019. 10)』이다. 더불어, 4년간의 활동을 비판적으로 되돌아보면서 정부나 전북교육청의 농어촌 작은 학교 정책의 현황과 그 한계를 지적하며, 향후 농어촌 학교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작 :<농어촌 작은학교의 현실과 가능성>
소개 :1959년 전북 김제시 만경읍 옥산리에서 나고 자랐다.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인 만경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전교조 전북지부 농어촌교육발전특별위원장, 사립위원장,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고, 전북교육청 농어촌교육희망찾기 TF 위원, 전북교육청 민관협력위원회 농어촌교육활성화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만경중학교 교사이면서 기업 후원형 돌봄 ‘학습클리닉’ 프로젝트와 ‘쉼터’를 기획·운영하면서, 전북교육연구소 소장, 전북교육청 민관협력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