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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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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뱀파이어’ 개념의 창시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주디스 올로프’ 최신작이다. 의학박사 주디스 올로프의 정의에 따르면, ‘초민감자’란 감정이입이 지나쳐서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느껴 고통 받는 사람을 말한다.
단순히 공감 능력이 뛰어난 HSP와 달리 초민감자는 아무런 방어막 없이 타인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까지도 자신의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이들은 남들과 같은 필터가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 쉽게 지치고 상처받는다. 하지만 올로프 박사는 이들이 자신의 민감한 성향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한다면, 초민감자는 직관과 통찰력을 갖춘 ‘치유자(healer)’로 거듭날 수 있는 축복이라고 말한다. 자신도 초민감자인 올로프 박사는 남다른 공감 능력 때문에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고, 정신과 전문의가 된 후에는 HSP와 초민감자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힘써 왔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는 올로프 박사가 냉혹하고 자극적인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한 자신의 경험담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정리한 24가지 인생 전략을 담은 책이다. 머리말 : 당신도 초민감자입니까?
: 평소 "제발 좀 대범해져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민감한 성격 때문에 고통을 받을 때도 있지만, 덕분에 더 큰 기쁨과 공감, 영성, 창의성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이건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당신처럼 공감의 말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는 갈수록 냉혹해지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세상에서 당신의 참모습과 재능을 깨닫고 건강하게 살아갈 힘을 주는 책이다. : 주디스 올로프는 신경과학과 직관, 에너지 의학을 결합해서 타인에 대한 동정심과 공감 능력은 그대로 간직한 채 강인하고 튼튼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는 경이롭고 따뜻하며 지혜로 가득하다. 마치 슬기로운 언니가 극도의 민감성을 다루는 자신만의 경험을 전수해주는 느낌이다. 민감성이란 때론 골치 아프지만 아주 놀라운 재능이다. 누구나 극도로 민감한 사람을 한 명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신 자신일 수도 있고, 형제나 자매, 배우자, 직장 동료, 친구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에게 가혹하다. 이 책에는 민감성을 포용해서 축복으로 바꾸는 실용적인 방법이 꾹꾹 눌러 담겨 있다. : 이 획기적인 책은 우리가 초민감자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초민감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 힘든 세상살이를 이겨낼 실용적인 방법까지 한데 버무려낸 주디스 올로프는 가히 이 분야의 선구적인 학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집중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일련의 도구를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 안의 초민감자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놀라운 책이다. : 올로프 박사가 전세계의 초민감자들에게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라는 멋진 선물을 선사했다. 이 책을 읽으면 에너지 뱀파이어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고,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할 수 있으며, 민감성이야말로 진정한 재능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혼란스러운 세상에 압도되지 않고, 더욱 민감하면서도 강력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민감한 연인이나 가족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쉽게 읽히고, 요점을 바로 짚어주는 데다가, 동정심 때문에 소진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들어 있다. 정신과 의사이자 초민감자인 올로프 박사는 나르시시스트 같은 뱀파이어들을 상대할 때 건강한 선을 그어 감각 과부하를 막는 법을 가르쳐준다. 삶의 고비마다 두고두고 꺼내볼 만한 인생의 지침서다. 적극 추천한다! : 『나는 초민감자입니다』는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에게 던져주는 구명조끼와도 같다. 하지만 파트너의 스트레스에 전염되지 않으면서 서로가 더욱 공감하는 관계를 만들고 싶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어떤 책들은 병리학적 측면만 지나치게 강조한다. 하지만 주디스 올로프의『나는 초민감자입니다』는 특정한 인간군을 사람 냄새가 나게 묘사한다. 이들의 특성과 재능을 일반적인 인간 경험의 범위 안에서 바라보면서, 그 특별함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견해를 넓히고, 특수한 재능에 따르는 어려움에 공감하길 바란다. : 개인적인 변화나 전 지구적 차원의 변화 때문에 고통 받거나 민감해지는 사람은 이 책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타고난 민감성 때문에 억울한 오해를 받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을 위한 조언과 대처법, 방어 기술 등이 담겨 있다.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걸작이다. : 사랑이나 동정심으로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다가는 도리어 공격을 당해서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초민감자들이여 힘을 내라! 상처가 두려워 공감 능력을 버리는 건 해결책이 아니다. 남에게 공감하더라도 상처 입거나 공격받지 않도록 방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면 된다. 주디스 올로프 박사의 『나는 초민감자입니다』가 그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여러분을 위한 필독서다. 각종 치유법과 함께 심리학, 의학에서 오랫동안 등한시해온 문제를 정면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매일경제 2019년 8월 20일자 - 조선일보 2019년 8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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