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hygge)’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지는 소박한 삶의 행복을 의미하는 덴마크 단어로 ‘킨포크’를 잇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다.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덴마크에서는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휘게’를 달고 산다.
《휘게 스타일(위즈덤스타일 刊)》의 저자 마리 토렐 소더버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공연이나 영화 촬영이 없을 때면 휘게한 일상으로 삶의 균형을 지켜간다고 말한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녀는 덴마크 곳곳의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 일상에 녹아 있는 휘게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휘게 전문가들을 만나 휘게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에 더 많은 휘게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휘게 라이프의 지침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밖에도 집 안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전문가인 덴마크 사람들의 따뜻한 조명 활용법을 비롯한 공간별 연출법, 인테리어 노하우와 휘게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음악 리스트,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휘게 방법들이 수록돼 있다. 덴마크 사람들이 즐기는 진짜 휘게를 경험하고, 자신의 삶에도 적용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당신을 만나서 휘겔리합니다
휘게를 말하는 방법
휘게의 유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함께하기’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휘게 식탁으로의 초대
휘게를 집으로 불러오는 방법
일 년 내내 휘게
지금이야말로 휘게가 필요한 때
휘게를 놓치지 마세요
휘게 사전
영감을 불러오는 것들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