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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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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삶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책. <어반라이크>라는 잡지를 통해 세련된 감성을 전해온 콘텐츠 컴퍼니 ‘어반북스’의 프로젝트 팀인 어반북스콘텐츠팀은, 자연 그대로의 힘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 현대인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식물을 늘 곁에 두고 애정을 쏟는 ‘식물수집가’ 13인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식물을 기르는 일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 관심만 갖는다면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식물에 관심이 없었지만 어쩐 일인지 몇 년을 죽이지 않고 함께하다 보니 식물에 정을 붙이게 되었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윤하 씨의 말처럼 자신의 취향과 공간에 맞는 식물을 들여서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다. 동네 꽃집에 발을 들여 놓는 것조차 망설이던 사람에게 이 책은 허브 화분을 하나 구입하거나 과일의 씨앗을 심어보는 등 식물수집가가 되는 첫걸음에 도움을 줄 것이다. Prologue: 나의 취미는 식물을 키우는 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1월 21일자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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