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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말해 봐>(2006년)의 개정판으로, 오랜 기간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지은이가 학교 안팎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솔직한 자기표현과 행복의 함수관계를 조곤조곤 이야기하듯 풀어낸 교육 산문집이다.

저자는 열린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부터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교사도 학생도 모두 사람이기에 스스로 마음을 열어 보이고 이야기할 때만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조금 느리더라도 더불어 성장하기를 바라는 지은이는 스스로 어른과 교사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자신의 속내를 주변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대가로 얻은 것이 ‘행복’임을 굳이 감추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내면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그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며,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삶.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이나 표현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니라 결국 삶의 기술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근작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타는 국어 수업>,<얘들아, 말해봐>,<낯선 익숙함을 찾아서>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자기 전공과목에 충실하다.
·기계와 숫자, 행정 업무에 서툴다.
·약속을 잘 지키고 답장을 잘 한다.
·학생들과 동료들에게 부담을 많이 준다.
·대체로 생의 활기가 넘치고,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다.
·안동 길원 여자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봉화 재산 중학교에서 정년을 맞이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표현 교육집 『얘들아, 말해봐』와 문학 기행집 『낯선 익숙함을 찾아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