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앤비즈 드로잉 라이브러리 시리즈 1권. 2007년 출간된 <만화로 배우는 투시원근법>의 개정판이다. 투시원근법의 법칙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그림 그리는 이들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문은 만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한 개정판은 투시원근법의 법칙을 더욱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해줄 것이다.
머리말 - 그림을 그리는 이들을 위한 투시원근법
1장 투시원근법이란 무엇인가
2장 깊이 단서
3장 화면
4장 수평선과 소실점
5장 정육면체 공간
6장 일점투시법
7장 이점투시법
8장 삼점투시법
9장 투시원
10장 인체
11장 투시법의 지름길
만화가이자 삽화가로 <월스트리트 저널>, <시카고 트리뷴>,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 수백 종의 간행물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다. <뉴욕 옵저버>에는 유명인의 캐리커처를 실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뉴욕타임스>의 「모던 러브」 칼럼 삽화를 그렸다. 그래픽 노블로는 『데이비드 첼시 인 러브』와 『웰컴 투 존』이 있으며, 최근 저서로는 『만화가를 위한 익스트림 투시원근법』이 있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미술 이론을 공부하면서 아마추어 만화 창작과 각종 미술 기법서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친절한 투시원근법』, 『포스 캐릭터』등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오스테'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http://auste.net)
데이비드 첼시 (지은이)의 말
골치 아픈 투시원근법을 왜 굳이 공부해야 할까요? 물론 화가나 만화가 중에는 원근법을 전혀 공부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근법을 진지하게 공부한다면 많은 두통거리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람이라던가 과일, 강아지 같은 물체는 원근법을 잘 몰라도 그릴 수 있겠지만, 의자나 과일 그릇, 박스를 하나 그리려고 해도 원근법이 꼭 필요합니다. 원근법을 모른다면 사물을 그릴 때마다 매번 정확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참고하거나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고생할 겁니다. 그러나 원근법을 확실히 익힌다면 대부분의 인공물에서 기본이 되는 정육면체를 찾을 수 있고, 기본 형태만 확실히 익히면 그걸 바탕으로 모든 물체를 그릴 수 있게 됩니다. 투시원근법은 시간을 들여 공부해볼 만한 이론입니다. 원근법과 함께라면, 보고 그린 대상과 참고 사진, 머릿속으로 생각해낸 물체를 어색함 없이 결합시켜 흠잡을 데 없고 실제 같은 3차원 세계를 종이 위에 그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드라마 6위 (브랜드 지수 96,448점), 사진 17위 (브랜드 지수 12,11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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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머치와의 대화> 영화 편집과 사운드 에디팅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월터 머치의 놀라운 직관과 통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책. 소설가이자 시네필인 마이클 온다체의 심도 깊은 질문으로 책은 더욱 빛난다. - 방수원 편집인
우리 눈이 보는 3차원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평면인 2차원 종이 공간에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다. 공간을 평면으로 옮기는 일은 투시와 원근법을 배워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투시원근법의 원리는 스스로 깨우치기가 어려워서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목표에 도달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한 <만화로 배우는 투시원근법> 개정판은 투시원근법의 법칙을 더욱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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