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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두 젊은이, 찰리와 리즈. 20대 중반 한국을 잠시 거쳐 간 이들은 한국의 매력에 빠져 2009년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지구별 여행자인 찰리와 리즈를 매혹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그들의 책을 통해 만나보자!

이번에야 말로 서울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었던 두 사람은 판에 박힌 외국인을 위한 여행코스를 벗어나 직접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너무 당연해서 정작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이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 독특한 일상의 모습,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역사가 담긴 서울의 다양한 얼굴을 외국인인 그들이 발견해 냈다.

그 둘은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이 역에서 그냥 내려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지하철로 서울 발견하기’ 프로젝트로 실현했다. 둘 다 가보지 않은 역이거나 이미 무수하게 가본 역 중 하나를 골라, 한 주에 한 역씩 여행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블로그 ‘Seoul Sub→urban blog(seoulsuburban.com)’에 방문했던 역에 대한 글(찰리)과 사진(리즈)을 정리해 올렸다.

2009년부터 시작한 이 여행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울셀렉션은 한국 독자를 위해 블로그 글 중,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행기 31편을 골라 이 책을 발간했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는 이들이 방문했던 해당 지역의 정보를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처리해 여행 가이드북의 기능도 추가했다.

: 찰리의 글과 리즈의 사진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평가
지하철을 이용해 매일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 숨 막히는 혼잡함을 뒤로하고 “이번 역에서 그냥 내려 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인 찰리 어셔는 바로 그 순간 300여 개에 달하는 서울의 미로 같은 지하철역을 한 번에 한 지역씩 탐험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의 글은 매일 지나치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지하철역과 그 주위의 지역이 모두 자신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색을 지니고 있음을 알려준다.
: 서울의 맨 얼굴을 바라보기 위해 떠난 지하철 여정, 외국인 여행가들의 서울 탐험기. … 이들의 여행기는 '정통 여행정보'라기보다는 한편의 '차분한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사진과 글의 수준이 이전의 어떤 자료보다 성실하고 시적이다. 특히 우리에게는 일상적인 모습이라 홀대 받는 풍경들이 이들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창적인 그림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다.
트래블러(The Traveller)
: 17세기에는 하멜이 최초로 조선의 존재를 서양에 알렸다면, 21세기에는 찰리와 리즈가 있다. 미국에서 온 두 여행자는 ‘서울 사람도 모르는 서울’을 전 세계로 소개한다. … 2009년 말, 각기 다른 이유로 서울에 눌러 앉기로 한 두 여행자는 가이드북에 나온 천편일률적인 서울 말고, 진짜 서울을 알고 싶었다. 단돈 1달러에 서울 구석구석 원하는 모든 곳에 데려다주는 지하철은 매력적인 교통수단이었다. 그들이 몇 년 간 쌓아온 서울 여행의 기록은 독특한 콘텐츠를 낳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4월 7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찰리와 리즈의 서울 지하철 여행기>
소개 :
최근작 : … 총 154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로즈메리의 아기》,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페트록의 귀환》, 《커튼》, 《양들의 침묵》, 《완벽한 여자》, 《멕시칸 고딕》, 《노바》, 《제5도살장》, 《작은 아씨들》, 《해리 포터 마법 연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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