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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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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성적이거나 외향적이다. 때로는 내성적이기도 하고 외향적이기도 하다. 마지의 이 만화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만화의 특성을 살려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 내성적인 사람으로 살아왔던 경험과 함께 온라인상의 수많은 내성적인 사람들이 건네준 생활의 편린들을 만화로 잘 녹여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친구, 연인, 가족이 무엇을 원하며, 어떤 상태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의 삶의 질 역시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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