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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마다 한 편씩 읽어 1년 만에 완독하는 책. 일요일이 없는 삶을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일요일이라는 휴식의 시간대가 없다면, 현대인의 삶은 아마 얼마 나아가지 못해 엔진이 멈추고 끝내 침몰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일요일이라는 휴식처와 그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어떻게 보내야 우리 지친 몸과 마음을 제대로 충전할 수 있을까?

장석주 시인이 그에 대한 해답으로 ‘인문학’을 내놓았다. “정신의 사막화는 삶의 황폐화로 이어지는데, 이것을 막는 방법은 단 하나다. 사람들이 쓸모없는 것이라고 낙인찍고, ‘잉여’라고 뒷전으로 밀어 놓은 인문학을 살려내야 한다”고 확신하기에, 시인은 일요일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선했다. 「일요일의 인문학」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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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5년 7월 31일자 '문학 새책'

수상 :2016년 편운문학상, 2013년 영랑시문학상, 2010년 질마재 문학상, 2003년 애지문학상,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꿈속에서 우는 사람>,<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큰글자도서] 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2> … 총 18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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