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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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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50주년 기념, 지구와 달과 인간에 관한 가장 ‘우주적인’ 에세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대해 우리는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지만 거기에는 또 한 명의 우주인이 있었다. 달 궤도를 돌며 사령선을 지키고 그들을 회수한 마이클 콜린스이다. 『달로 가는 길』은 달에 가기까지 그가 걸어온 극적인 순간들을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수십 명의 인물들, 험난한 훈련과 우주선 테스트 과정, 머큐리-제미니-아폴로로 이어지는 미국 NASA 우주프로그램의 세부내용들, 그리고 달 착륙까지의 여정이 남김없이 재현된다. 우주에 관한 갖가지 과학적, 공학적 지식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 지구와 인간 존재에 대해 한 우주인이 얻은 깊은 사색의 결과가 담겨있다. : “우주에 다녀온 이들 중에 이토록 생생하게 자신의 경험을 포착한 사람은 없었다.” : “콜린스는 수많은 기계적 경이에 둘러싸인 가운데서도 인간이 맡은 역할을 이야기하며, 이 모든 일이 한 명의 인간인 그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를 깊은 감동으로 전한다.” : “저자 자신이 ‘의식이 깨어나는 경험’을 했다고 말하듯, 이 책은 달 탐사와 관련된 무수한 과학적, 공학적 지식 외에도 무엇보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성찰할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7월 26일 출판 새책 - 한국일보 2019년 7월 2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7월 26일자 '책과 삶' - 중앙일보 2019년 7월 27일자 '책꽂이' - 국민일보 2019년 7월 27일자 '책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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