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과 그림책 시리즈 4권 '봄' 편.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사람과 자연의 모습을 옴니버스로 꾸려 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그에 따른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통합교과의 4월 주제인 ‘봄’을 다룬 이 책은 화사한 원색의 색감으로 봄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했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 아이들에게 저마다 다른 모습을 가진 씨앗과 새싹, 꽃을 마음껏 보여 준다.
개정 통합교과의 방향에 맞춰 생활에서 뽑아 낸 주제를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광범위한 교과연계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한 그림책이다. 구체성 있는 이야기와 통합적인 주제들을 통해 어린이 개인의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맥락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자칫 지루하고 뻔해지기 쉬운 교과연계도서의 한계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독특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실험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통합교과 그림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각권의 가치와 퀄리티를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그림, 스토리, 배경지식 등에서 교과내용을 담아낸 삽화와 내용을 반영하였다.
최근작 :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인천대학교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심리감성, 전래동화, 판타지, 태교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책으로는 <잠이 안 와>, <우리 아이 행복하게 잠재우는 책>, <똥 먹는 사과>, <이야기로 보는 환경 지도책>, <김점동 조선의 별이 된 최초의 여의사>가 있습니다.
준영이와 유진이는 화분에 심은 씨앗이 빨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웠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감감무소식이에요. 아직 봄이 오지 않아서 그런가요?
봄은 언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나요?
겨울옷을 정리하고 나면, 봄비가 내리고 나면, 봄나물을 먹고 나면, 봄 소풍을 갔다 오면 꽃이 활짝 피는 봄이 와 있을까요?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사람과 자연의 모습을 옴니버스로 꾸려 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그에 따른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합교과의 4월 주제인 ‘봄’을 다룬 이 책은 화사한 원색의 색감으로 봄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통합교과 그림책 <봄>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 아이들에게 저마다 다른 모습을 가진 씨앗과 새싹, 꽃을 마음껏 보여 줍니다. 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과정을 통해 씨앗의 한 살이를 살펴봅니다.
[시리즈 소개]
■ 통합교과 그림책이란?
통합교과 그림책은 개정 통합교과의 방향에 맞춰 생활에서 뽑아 낸 주제를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광범위한 교과연계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구체성 있는 이야기와 통합적인 주제들을 통해 어린이 개인의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맥락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가 바뀐다면서요?
통합교과로 과목이 합해지면서 기존 1,2학년으로 구분하던 교육과정을 학년군으로 재편하고 교과별 교육과정을 교과연계형으로 구성한 새로운 교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교과서가 월별로 구성되고 주제에 따라 분권되어 있습니다. 개정 통합교과는 기존의 학습 중심에서 성취 중심으로 이동하여, 과목간의 유기성과 통합성을 더욱 살렸습니다.
■ 통합교과 그림책의 구성
교과서보다 먼저 보는 책, 교과서를 보고 나서 다시 보는 책! 그림책으로서의 퀄리티와 교과연계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명품 그림책 시리즈!
아름답고 실험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해당 교과를 먼저 만나보고, 이후 STEAM 생각 톡, STEAM 상상 톡 등을 통해 주된 교과 내용을 배웁니다.
새교과서를 만나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을 위한, 달콤한 통합교과 그림책
새로 바뀐 교과서, 주제에 따라 월별 교과서가 된다던데?
2013년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은 ‘통합교과’라는 새로운 교과를 만나게 됩니다. 기존의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로 나뉘어 있던 교과가 통합교과라는 새로운 과목으로 합해지는 것이지요. 통합교과는 교과를 뛰어넘어 하나의 주제를 통해서 여러 가지의 내용을 함께 학습해 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각 교과가 별개의 독립된 과목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사실 한 과목의 성취는 다른 과목에 영향을 주고, 각 교과의 개념은 다른 교과에 적용되곤 하지요. 새로 바뀐 통합교과는 실생활과 밀착된 8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이, 공간에 따라 학교와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가 대주제로 선정되었고, 대주제의 이름을 딴 교과서를 월별로 활용해서 2013년의 학교 수업이 진행되게 됩니다.
급변하는 초등 교육과정의 따뜻한 안내, 통합교과 그림책
통합교과는 교과 간의 구분이 없어지고, 주제를 중심으로 연관된 여러 교과의 내용들을 함께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교과를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차원의 능력들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고력과 풍부한 배경 지식, 창의력이 전 교과에서 필요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통합교과를 학습 내용 중심으로 암기한다면 통합교과가 추구하는 목표에서 가장 멀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합교과는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융합인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교과이기 때문이지요.
상상의집 통합교과 그림책은 그래서 ‘그림책’을 선택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독해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은 짧은 글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고 풍부한 그림으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입니다. 통합교과 그림책은 통합교과에서 다루는 8개의 대주제와 학년별 소주제를 반영하여 여러 집필진이 모여 스토리를 만들고, 통합교과 각 주제의 학습내용과 배경지식을 담았습니다. 2013 통합교과의 전면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도 폭넓은 독서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초등 교육과정의 따뜻한 안내서이자 즐거운 이야기로 통합교과 그림책이 준비되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두 마리를 잡는다!
그림책으로서의 퀄리티와 교과연계도서로서의 체계성을 모두 잡아낸 신개념 그림책 시리즈
자칫 지루하고 뻔해지기 쉬운 교과연계도서의 한계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독특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실험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통합교과 그림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각권의 가치와 퀄리티를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그림, 스토리, 배경지식 등에서 교과내용을 담아낸 삽화와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