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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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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리선언 시리즈 7권. 독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예쁘고 맛있는 것에 대한 욕구를 조금 줄이면 어떻게 지구 반대편 생명이 살게 되는 지 알려준다.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그간 우리는 현대의 동물보호운동에 관한 소식은 모두 외국 저자의 글을 통해서 접했다. 그런데 이 책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동물보호활동을 해 온 저자가 처음으로 우리의 시선으로 세계 동물학대 산업과 그에 맞서는 세계 동물보호 활동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세계의 동물학대산업이 국내산업,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때로 많은 동물보호활동이 전통, 문화 사대주의 등의 논리와 부딪치는데 시대의 상식에서 벗어난 과거의 관습은 떠나보낼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동물문제에 있어서 문화사대주의라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시기가 되었다.

첫문장
2015년 여름, 눈을 감은 아름다운 사자와 그 위에서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 백인 남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 세계를 분노로 들끓게 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동물에게 권리가 있는 이유>,<동물이라서 안녕하지 않습니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동물이 고유의 모습과 습성을 유지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동물 보호 활동가이다. 동물 복지 정책을 연구, 제안하는 시민 단체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동물이라서 안녕하지 않습니다』(공저), 『관계와 경계』(공저) 등의 책을 썼다. 13살 된 진돗개 ‘한강’과 함께 살고 있다.

책공장더불어   
최근작 :<장애견 모리>,<적색목록>,<다정한 사신>등 총 69종
대표분야 :반려동물 1위 (브랜드 지수 82,875점), 환경/생태문제 5위 (브랜드 지수 30,601점)
추천도서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에 이은 원전 폭발로 사람이 모두 떠난 후쿠시마에 동물들만 남았다. 돌봐주던 사람들이 사라진 곳에서 동물들은 굶어 죽거나 주린 배를 쥐고 거리를 떠돌았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고양이와 사는 반려인인 저자는 죽음의 땅에 남겨진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고, 이 책은 그 슬픈 기록이다. (김보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