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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포르투갈. 예전에는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하루쯤 리스보아(리스본)나 들렀다 오는 여행지였으나, 이제는 온전히 포르투갈만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포르투갈의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걸까?

포르투갈의 인기와 더불어 이 책 역시 2015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5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바뀐 여행 정보도 대거 업데이트했다.

처음 책을 출간할 당시만 해도 최경화 작가는 포르투갈인 남편과 결혼해 리스보아에 정착한 뒤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막 워킹 투어 가이드를 시작하던 참이었다. 그사이 한국 관광객들은 눈에 띄게 늘었고. 도시의 낡은 건물은 여행자를 위한 숙소로 탈바꿈했다. 덩달아 한국인이 많이 찾는 물건은 가격이 꽤 올랐다. 처음엔 포르투갈의 골목골목을 누비던 워킹 투어도 포르투갈의 문화와 예술에 초점을 맞춘 좀 더 전문적인 가이드 투어로 발전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포르투갈을 포르투갈답게 만드는 칼사다(포장길)와 아줄레주(타일 장식)는 여전히 시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그대로라고 전한다. 다행스럽게도 포르투갈의 커피와 와인 역시 여전히 저렴하고 맛있다고…….

최근작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특별 리커버 에디션)>,<스페인 미술관 산책> … 총 10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portugal_culture_trip
소개 :개가 있어야 행복한 영장류. 개와 산책하는 틈틈이 그림을 보고 글 쓰고 바느질을 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을 썼다.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 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했고 현재 포르투갈 테주 강 근처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