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의와 윤리를 생각하고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의 문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김경집, 윤리)부터,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윤희수, 예술)까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 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심게 될 것이다.
* 2012 책읽는부평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첫문장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의 주제는 '왜 우리는 윤리적으로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저자 :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청소년 인문학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삶의 깊이와 가치를 고민하는 인문학 저자들의 강연을 담은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한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엮어낸 책이다. 윤리, 철학, 과학, 역사 등의 주제를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등 8가지 흥미로운 질문으로 풀어낸다.
최근작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세트 - 전10권>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10>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리커버)>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87 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4년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냈고, 초·중·고·대학의 역사교육자들과 함께 역사교육연구소를 만들어 8년간 소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여러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교재를 개발하여 함께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 여러 차례 국정·검인정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지은 책으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1,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 2),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 《마주 보는 한일사》(Ⅰ~Ⅲ), ‘처음 읽는 세계사’(터키사, 미국사, 인도사, 일본사, 중국사) 시리즈,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전 10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 등이 있다. 혼자서 지은 책으로는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쟁점으로 보는 한국사》, 《국제인의 한국사》(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Citizens) 등이 있다.
최근작 :<토마스 아퀴나스> ,<신 앞에 선 인간> ,<헤이트>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중세철학전공)를 취득했다. 한국중세철학회 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라틴어 중세철학 원전에 담긴 보화를 번역과 연구를 통해 적극 소개하고,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중세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 앞에 선 인간』,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중세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역서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요강』, 『존재자와 본질』,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등이 있다.
최근작 :<시시콜콜 클래식> ,<선생님, 클래식과 어떻게 친해져요?> ,<선생님, 클래식이 뭐예요>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1996년까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공연 기획을 맡았으며, 2000년 꾸러기예술단을 꾸려 2004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열었다. 이후 최근까지 아름다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 공연’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지은 책으로《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알면 클래식이 보인다》《이것만은 알아야 클래식이 들린다》《선생님, 클래식이 뭐예요》《선생님, 클래식과 어떻게 하면 친해져요》등이 있다.
최근작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인문학자, 김경집어른연구소 대표.
25년 배우고 25년 가르친 뒤 25년 책 쓰고 문화운동을 하며 세 번째 삶을 채우는 중이다. 인문교양서로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의 융합》 등을 썼고, 시대 비평으로 《어른은 진보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등의 저서와 교육 및 청소년 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언어사춘기》, 《진로인문학》,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등 ... 인문학자, 김경집어른연구소 대표.
25년 배우고 25년 가르친 뒤 25년 책 쓰고 문화운동을 하며 세 번째 삶을 채우는 중이다. 인문교양서로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의 융합》 등을 썼고, 시대 비평으로 《어른은 진보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등의 저서와 교육 및 청소년 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언어사춘기》, 《진로인문학》,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등 여러 권을 썼다.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의 종교 서적, 《책탐》, 《고전, 어떻게 읽을까》 등의 책에 대한 다양한 서적, 그리고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인생의 밑줄》 등 여러 에세이를 출간하며 45권의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을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은 따뜻하게”라는 신조로 살아가며 틈날 때마다 뒷산 북한산길을 걸으며 생각과 글을 다듬는 나날을 누리고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2012년 5월 청소년권장도서
2012 책읽는부평 '한 도시 한 책 읽기' 대표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2 여름분기 올해의 청소년 도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국내 최고 저자 8인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각 분야 최고 저자들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 보자.
청소년이여, 인문학하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청소년 인문학’
매일 똑같은 시간에 학교에 가고,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고, 학원과 과외를 오가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숨 막히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일 년 동안 펼쳐진 이 강연을 통해서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삶의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나갔다.
꿈결은 이러한 감동과 유익을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더불어 (주)꿈을담는틀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이 책의 무료 배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심게 될 것이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인문학은 어렵다? No! 청소년 인문학, 어렵지~ 않아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의와 윤리를 생각하고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의 문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김경집, 윤리)부터, 창의적인 글을 쓰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발상에서 문장까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방법과 태도를 친절하게 일러주는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이승우, 문학),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대 서양철학의 흐름과 사상을 세 명의 철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박승찬, 서양철학), 소녀시대와 피카츄, 스마트폰을 넘나들며 인간의 마음도 진화 이론에 따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하는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전중환, 과학),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까지 애쓰고 노력했던 많은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김육훈, 역사), 맹모삼천지교의 주인공으로만 알고 있던 맹자의 삶과 철학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는 「맹자(孟子)를 아십니까?」(김선희, 동양철학), 박지성과 강수진,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김보일, 롤모델),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윤희수, 예술)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각 분야 최고 저자들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 보자.
소크라테스처럼 꿈꾸고 플라톤처럼 사고하고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질문하라!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청소년 인문학’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더불어 답답한 현재와 막막한 미래를 뛰어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삶의 깊이와 가치를 고민하는 인문학 저자들의 강연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