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전세계 30여개 나라에 소개되고, 퍼블리셔스 위클리 '2009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그림책. 한창 자기주장이 세지는 유아기 때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 간의 논쟁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마치 오리와도 같고, 토끼와도 같은 알쏭달쏭한 대상을 가리키며 저마다 '오리다!토끼다!' 자기 말이 맞다고 싸우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담은 그림책이다.
: 아이들에게 각자 다른 시각적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논쟁하고 대화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하는 매우 매력적인 그림책. : 오리인지, 토끼인지를 두고 벌이는 책속의 논쟁은, 참으로 단순하지만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우 알쏭달쏭하고 기발한 그림에 기반을 두고 읽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자연스레 책속의 논쟁으로 끌어드리고 있다. 성인이 될 때까지 두고두고 머릿속 잔상으로 남을 매우 강력한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