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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정신과 의사가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각종 사춘기 문제를 다룬 책. 저자들은 정신과 진료실에서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중년의 부모들을 만났다. 책에 소개된 10가지 주제는 아이들의 사춘기 문제 때문에 정신과를 찾아 상담까지 하게 된 각종 사례들의 축약본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갈등과 고민이 소개된다.

저자들은 진료를 통해 알게 된 아이들의 고민과 부모들의 고민을 동시에 소개한다. 아이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다섯 가지 테마가 있다. 다름 아닌‘공부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향후 진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부모의 이혼/재혼 문제에서 비롯되는 아이와 부모의 갈등’, ‘왕따 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이성친구 문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고민’ 등이 그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원인, 그리고 적절한 해결책은 없을까? 비단 자녀의 사춘기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좋은 관계를 맺고 평생 동안 가기 위한 보석 같은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신의진 (연세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전 국회의원)
: “자녀와의 막힘없는 소통이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두 명의 정신과의사가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춘기 문제를 다룬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훌쩍 성장한 내 아이, 나도 몰랐던 내 아이와의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지침서로서 부족함이 없다”
채정호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
: “부모는 누구나 처음으로 맡아보는 역할이다. 그래도 나름 잘 해오던 부모로서의 자존감을 생생히 무너뜨리는 것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이다. 야단쳐봐도, 달래봐도 가까이 갈 수 없었던 사랑하는 자녀를 어떻게 도울까? 정신과 동료로서 가장 믿을 만한 두 분의 저자가 오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얻은 해결책을 제공한다. 자녀들의 사춘기로 힘든 나날을 보내봤던 부모들이라면, 왜 이제야 이 책이 나왔는지 한탄할 것이다.”
신민섭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심리학 박사)
: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부딪히면서 살다 보면 부모도 아이도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갈등, 좌절, 원망, 이해와 용서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아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깊은 이해를 통해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이훈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사춘기 문제로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을 것이다. 두 저자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만난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전공의 시절부터 지켜봐온 홍진표 교수의 따뜻한 마음과 예리한 통찰력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두 저자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자녀와의 진정한 만남을 설렘과 감동으로 경험할 것이다.”
: “공부하라고 소리치는 부모, 이에 대꾸도 안 하거나 간섭하지 말라고 방문을 꽝 닫아버리는 아이,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다. 부모세대의 경험이나 생각만을 강요해서는 절대 뚫릴 수 없는 것이 자녀와의 소통문제. 아이를 더욱 깊이 이해함은 물론 속내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부모가 되는 길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 “금쪽같은 내 자녀. 하지만 격랑의 사춘기를 겪는 아이는 부모에게 낯설게 다가온다. 사랑으로 대한다고 노력해도 까탈을 부리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도 당황스럽다. 잘해주는 부모의 행위가 해가 될 수도 있다는데...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는 물론, 앞으로 사춘기를 겪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 책을 꼭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부모인 나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환영받고 능력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최근작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평생 자살·우울·스트레스를 연구한 정신과 의사
최근작 :<아이의 첫 번째 학교, 부부 사이>,<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수료 후 박사과정에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임의, 강동구 정신보건센터 부센터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성북교육청 '청소년 상담센터' 특별상담원,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녀양육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강의활동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공저로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