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파종 /
파종
너무나 힘들 때...
시선
삶의 무게가 나를 짓누를 때
행동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십자가를 지고 걸어간다는 것은...
내가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놔야 할 때
내 마음의 시선이 낮추어지기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태 6,8)
“남 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 (마태 7,12)
어떻게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나의 모습이 바리사이와 율법학자의 모습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 가?
나의 뜻을 죽이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운지요.
표징
용서
당신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일
“건강해지고 싶으냐?”(요한 5,6)
포기
“신경 좀 덜 쓰세요. 가끔은 대충 사는 것도 좋습니다.”
판단
성체
손길
주님의 위로가 필요할 때...
위로
포도나무
사랑한다는 것
기도
한 밤의 단상
이 길
강론 잘하는 법
내가 사는 이곳은
난 어딜 향 해 걷고 있을까?
주안3동성당
대화
두려움은 항상 그 안에 은총을 숨겨놓고 있다.
꿈의 대화
성모 어머니
주님 저에게 무엇을 원하세요?
희망 의 빛
묵상
베드로씨!
세상에 외치고 싶다
2장 수확 /
수확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내가 사 는 집은 중심가이다.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류 증명서가 나왔다.
나는 정말 혼자인가? 정답부터 말하면 나는 혼자다.
예전에 이곳 페루지아로 왔을 때 먼저 공부하신 신부님께서
동생아 미안해…ㅜㅠ
어머니는 내 삶의 이 불
어떡하지? 아이고 벌써 8월이야.
한국이나 이태리 나 공통된 것 하나.
세상에서 지금 눈앞의 처지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한 낮 밖의 온도 37도
피정 내내 나의 귀를 떠나지 않았던 노래가 있다.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오랜만에 일기장에 글을 쓰는 게 참 어색하다.
그냥 웃음이 나온다.
따가운 햇살은
세상은 어떤 사제를 원할까?
저는 신부입니다.
한 말 씀 한 생각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며칠 전 서점 에 갔다가
언제나 정해진 시간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태어나서 지진이란 걸 처음 느꼈다.
나는 왜 십자가를 버리지 못하는가?
매미와 죄
노부부의 사랑
끊임없이 믿어주시는데
당신의 감압실은 어디인가요?
돌부리
마음을 흔드는 말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
눈이 소복이 쌓인 이 길
뛰어봤자 주님 손바닥 안
신앙의 권태기
잠깐만, 잠깐만.
매일 나는 입으로 죄를 짓는다.
인생이란 잠 깐...
가까이서 바라보면
나는 누구의 스승인가
죽음이란 무엇일까?
농사지어 보셨나요?
주님께 맛 들이셨나요?
열매 맺기 너무 어려울 때
여러분의 신앙근(筋)은 잘 크고 있나요?
세례 때의 기쁨을 기억해 보세요!
어디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죠.
발효 될 것인가? 아니면 썩을 것인가?
이용현 베드로 신부의 손가락 수난기
3장 탈곡 /
탈곡
에파타(Ⅰ)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 도 용서하오니...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254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당신은 누구요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손을 뻗어라.
다시 보게 되었다.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에파타(Ⅱ)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