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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간결하게 정리한다. 호기심 가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나타내는 형식으로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중고생이나 역사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시대별로 구분이 나누어져 있는 연대표를 각 장의 도입부마다 제시하여 그 시대의 결정적인 사건들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게다가 지은이는 역사의 큰 사건들과 더불어 그동안 가려져왔던 사실들을 역사의 더께를 걷어내고 재조명한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의 오류-를 꼼꼼히 잡아내고 새로운 내용도 추가하여 초판과 그 내용을 달리했다. 고구려가 우리 역사로 자리매김한 결정적 계기가 장수왕의 평양수도 천도였다는 내용과 구한말 동학사상에 대한 내용 등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이 새롭게 증보되었다.

추천의글
책머리에

제1장 선사문화와 고대국가 건설-고조선의 성립과 삼국시대의 전개
제2장 통일신라와 발해-삼국통일을 거쳐 남북국시대로
제3장 고려시대-후삼국 통일에서 위화도 회군까지
제4장 조선시대-근세의 태평시대를 거쳐 민중 반란까지
제5장 근대의 전개와 현대사회의 성립-제국주의 침략에서 민주국가 수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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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첫문장
독일 ZDF TV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핑크스, 역사의 비밀>을 책으로 엮은 『역사의 비밀』에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주장이 나온다.

이이화 (역사학자,《한국사 이야기》저자)
: 사건을 지루하게 늘어놓고 현대의식이 결여된 해묵은 역사이론을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는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없는 게 너무나 뻔하다.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역사책을 쉽고 재미있으면서 의미있게 써야 한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이런 역사 대중화를 취한 책 중의 하나로, 한국사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근현대사' 서술부분으로 교과서에서 다루기 꺼려하는 금기사항을 깨고 가치중립적 시각으로 근현대 역사를 기술했다는 데 있다. 이는 현대에 사는 우리 독자들의 역사의식을 고양시키는 데 분명 도움을 줄 것이다. - 이이화(역사문제연구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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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 전3권>,<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세트 - 전5권>,<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 조선시대사 세트 - 전2권>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월간 『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 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비롯해, 『역사 인물 인터뷰』, 『만약에 한국사』, 『한국사 간신 열전』(공저) 등 역사와 사회 전반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