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지난 수년간 한국와 아시아를 뒤흔들어 놓았던 '한류'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동안 노출된 문제점을 지적함은 물론 앞으로 한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한류는 문화인가, 산업인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류는 환영받기만 하는가? 한류에 나타난 한국문화의 표정은 무엇이며, 그것은 과연 아시아인들과 다정하게 어울리는가? 한류는 얼마나 더 멀리 갈 수 있는가? 더 멀리 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오랫동안 중국과 동아시아의 문화를 연구해온 백원담 교수는 이런 문제에 답하고자 이 책을 써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 교수는 "한류는 동아시아의 문화교류"로 그 성격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다루는 포인트는 세 가지. (문화)다양성, 생산, 대화가 그것이다. 그 무대는 동아시아로 잡혀 있으며,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사람들 모두가 여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어우러지는 한류, 대중매체를 소비하는 차원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산의 고리를 이어나가는 한류를 이 책은 그린다.

최근작 :<한류 : 문화자본과 문화내셔널리즘의 형성>,<뉴 노멀을 넘어>,<1919와 1949>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

백원담 (지은이)의 말
나는 문화의 세계화 시대에 한국과 동아시아의 21세기 문화적 관계망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철저하게 조장되고 있으며, 한류란 결국 이들 거대 자본들에 의해 기획되고 조직되는 21세기 초반 문화산업버전에 다름 아니라고 갈파해왔다. 다만 여기서 한류가 일방적으로 국경을 넘어 흘러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문화상태와 문화주체들의 선택적 수용, 곧 주체적 선택에 의해 오늘의 국면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수용 주체적 입지를 강조한 동아시아의 문화선택이라는 점을 중시하고자 하였다.

펜타그램   
최근작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들>,<무업 사회>,<빛의 산>등 총 14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18위 (브랜드 지수 7,2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