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꼭꼭 숨어라>에 이은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의 세번째 권. 이번 권에서는 앞, 뒤, 좌, 우, 사이 등의 위치개념을 하양이와 함께 재미있게 배운다. 까만 바탕에 환한 원색의 그림이 유아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최근작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3>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2> ,<흉내쟁이 코요테> … 총 250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으며, 에드 비어의 그림책 《나도 사자야!》, 《모두 예술가야》를 비롯해 《규칙이 있는 집》, 《내 사과 내놔!》,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그림책의 모든 것》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하양이는 어느덧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정말 좋아하고 있어요.
이제 하양이는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해요.
안녕, 껍질 속에 달팽이야, 안녕.
안녕, 바위 위에 개구리야, 안녕.
안녕, 물풀 사이에 금붕어야. 안녕.
내일 또 놀러 올게.
◆ 하양이의 친구들과 인사하며 위치를 배워요.
이제 막 앞, 뒤, 아래, 위 등의 말을 듣게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양이의 친구들과 인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위치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엔 ‘안녕! 개구리야, 안녕.’ 하며 친구들과 인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다가 어느새 친구들이 ‘바위 위’, ‘껍질 속’, ‘해초 밑’……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 ◆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하양이는 어느덧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정말 좋아하고 있어요.
이제 하양이는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해요.
안녕, 껍질 속에 달팽이야, 안녕.
안녕, 바위 위에 개구리야, 안녕.
안녕, 물풀 사이에 금붕어야. 안녕.
내일 또 놀러 올게.
◆ 하양이의 친구들과 인사하며 위치를 배워요.
이제 막 앞, 뒤, 아래, 위 등의 말을 듣게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양이의 친구들과 인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위치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엔 ‘안녕! 개구리야, 안녕.’ 하며 친구들과 인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다가 어느새 친구들이 ‘바위 위’, ‘껍질 속’, ‘해초 밑’……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상황을 통해서 쉽지 않은 개념을 저절로 깨치게 하는 0-3세 그림책입니다.
◆ 색깔과 그림
0-3세 아이들이 구별하기 쉬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등의 색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검은 바탕 위에 덧붙인 기법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을 그렸으며, 색과 기본 모양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생략한 그림과 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0-3세의 아이들이 쉽고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그림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