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질문의 힘'이야말로 현대 사회의 생존력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질문을 통해 다른 분야의 대가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원칙과 테크닉 이외에도 상대방과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상대방의 전문 분야를 정확히 읽고 말문을 트는 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무라카미 류, 요시모토 바나나, 알렉스 헤일리 등의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명사들의 예화를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