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도 가르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지식 혁명의 첫걸음은 바로 '가르침'이라고 믿는 미시간 공대의 조벽 교수가 한국의 교수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던 교수법을 엮은 책이다. 조벽 교수는 <새시대 교수법>을 통해 정보지식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수법의 노하우(know-how)와 노와이(know-why)를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지난 몇 해 동안 공학기술학회와 교육부 등 여러기관에서 발표한 내용과 <대한매일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을 함께 싣고 있어 시대 변화와 대학의 변화, 그 안에서 개인, 교육자, 행정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과 사고방식의 전환에 대한 조벽 교수의 여러 관심사와 관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