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조지수의 장편소설. 캐나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이야기이다. 소설의 전반부는 자연의 아름다움, 삶에 대한 성찰, 조지와 관련한 여러 인물들과의 이야기가 캐나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후 조지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 여성 나스타샤를 만나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운명에 얽혀들고 만다.

김은숙 (MBC 미술감독)
: 문학은 결국 언어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 속에서 우리말은 아름다운 표현력을 얻는다. 함축적이며 간결하고 통찰력 넘치는 이 소설가의 언어는 보석 같은 빛을 발한다.
김행자 (언론인)
: 내가 언제 소설에서 감동을 얻었었는가? 이 소설에서 처음이다. 나는 온몸을 적시는 서정성과 슬픔을 감당할 수 없었다.
김향미 (부천시 사회복지사)
: 이 소설은 그 방대한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매우 섬세하다. 각 장은 거의 독립적인 느낌을 준다. 모두 각각의 즐거움과 메시지를 지닌다. 어디를 찔러도 피가 나온다.
유영재 (교수)
: 드라마틱하지만 격정적이지는 않다. 잔잔하고 초연한 분위기와 사건 전개의 속도와 극적 효과의 대비는 놀랍다.
한수련 (「미인도」시나리오 작가)
: 저자의 문체는 정말이지 간소하다. 모든 시끄러움이 배제되어 있다. 그 간소함이 시적 울림을 갖는다. 그 울림에 따라 나의 마음도 물결쳤다.
: 어디서도 보지 못한, 차갑고도 한없이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이 소설을 통해 내 삶과 사랑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최근작 :<마지막 외출>,<나스타샤>,<유감이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