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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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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역사 만화 시리즈이다. 고대와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는 동안 동서양의 사회와 문화, 세계를 바꾼 사건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각 시대와 지역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재현할 때는 관련 유물과 유적, 건축, 인물 복식 등을 사실대로 섬세하게 묘사해 마치 역사 현장에 직접 가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만화의 거장 이현세가 그린 세계사는 정치 일변도의 역사에서 벗어나 민중의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각 시대마다 문학·미술·음악 등도 함께 다루어 문화 예술의 지식을 제공한다. 1권 문명의 새벽 : 이현세가 그린 만화 세계사는 강대국과 유럽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아시아ㆍ아메리카까지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과 나라들은 홀로 뛰어난 문화와 문명을 이룩한 것이 아니라, 서로간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를 더욱 넓게,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편견 없이 바라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큰 지도를 그리기 바랍니다. : 이현세는 우리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만화가이다. 그의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은 우리의 기대를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다. 그런 그의 땀들이 어린이 학습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도 역시 그의 붓끝은 세계사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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