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송포초등학교 교장) 
: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을 어려워합니다. 그만큼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도 마음먹은 대로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수업입니다. 그동안 수업에 대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해 온 저자가 ‘쉬운 수업’을 위한 소중한 기록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수업에 대한 열정은 전국의 많은 선생님들께 등대 같은 불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허승환 (꿀잼교육연구소 소장, 서울 강일초 교사, ‘허쌤의 학급경영코칭’ 저자) :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김백균 선생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수업 일기를 열독해 온 독자입니다. 특히 학기마다 수업을 복기하며 정리하는 ‘BK의 좋은 수업 베스트5’는 직접 따라서 적용해 보곤 했습니다. 특별한 공개수업이 아니라, 매일 사소한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쉬운 수업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어려운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을 담은 3년간의 기록들. 제게도 그랬듯,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선생님을 넘어서 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김연민 (인천 부현초 교사, 교육 웹진 에듀콜라 편집장) : 좋은 수업을 만나면 “나도 저렇게 수업을 하고 싶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그러고는 이내 “아마 난 안 될 거야” 혹은 “우리 반은 안 될 거야” 하는 불안감으로 고민합니다. 학생 중심 수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 책에 담긴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설명은 많은 선생님들께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 김연민(인천 부현초 교사, 교육 웹진 에듀콜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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