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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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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과학서. 국민적 인식이 시급한 사회적 의제들을 철저히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고 현실의 삶을 담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민주주의는 우리가 맞이할 현실적 삶의 미래에 꼭 필요한 것이며, 민주주의라는 틀 위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 특히 경제.교육.세대 분야의 문제에 있어서 수평사회라는 패러다임을 반드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제1장 '경제'에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수직 명령체계로 인한 성장동력의 상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2장 '교육'에서는 여전히 존재하는 소수를 위한 교육현실과 그것이 낳을 미래의 또 다른 불균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 제3장 '세대'에서는 최초로 수평사회의 기초적 교육을 받고 그런 사회를 위해 싸웠던 새로운 실버 세대의 역할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대한민국의 저울이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5년 9월 18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5년 10월 2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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