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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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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지식인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소비자본주의의 모순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개인의 삶에 맞닿은 자본주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히라카와 가쓰미는 자신의 생활을 통해 생각을 증명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러 저작과 강연을 통해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고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 『소상인이 돼라』는 일본과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저자가 크게 공감한 책으로, 실제로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곳곳에는 히라카와 가쓰미의 ‘소상인’에 대한 개념이 차용되고 있다. 『소비를 그만두다』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강한 개인의 삶과 공동체로까지 그 의미를 확장시키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머리말 _4 : 불필요한 쇼핑을 줄이는 심플한 삶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1월 1일자 잠깐독서 - 동아일보 2015년 1월 3일자 '새로나온 책' - 중앙일보 2015년 1월 3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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