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아빠는 외계인》, 《세상을 바꾼 여인들》, 《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이번 책을 작업하면서 전쟁, 인물들의 대결 등 위급했던 역사의 순간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역사의 의미를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뻔뻔한 칭찬 통장》, 《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수학 시간에 울 뻔했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