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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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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이며, 뉴저지 대학병원의 의사인 아서 프리먼과 저널리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로즈 드월프의 공동 저서. 사람들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사고의 패턴 10가지를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리석은 사고의 실수, 즉 후회하는 실수를 만드는 사고의 스타일이 실수를 유발한다고 강조하며 대표적인 생각 스타일 10가지와 그 생각이 만드는 실수 스타일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잘못된 사고의 실수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해 독자 스스로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분석-> 대안 모색->실천’의 단계로 소개하고 있다. 즉 우리가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오로지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해 실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비참함, 초조함, 죄책감, 분노, 스트레스와 같이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의 고통을 줄일 수 있어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 특히 인간관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잦은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주목해서 읽을 만하다. 요지는 잘못된 사고로 인해 실수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즉, 생각 스타일을 바꾸면 실수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잘못된 생각으로 판단해 큰 실수를 저지르는 ‘치킨 리틀 신드롬’같은 경우에도 좀 더 유연하게 실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생각과 걱정은 더 많은 실수를 낳을 뿐이다. 들어가기 전에―감정의 지배에서 자유로워지기 : “행복은 좌절하게 만드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 있다. 바로 이 책이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이 책은 비이성적인 사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방지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1년 1월 29일 출판 새책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1월 29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2월 26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4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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