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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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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시리즈 7권. 성격과 생각과 생김새가 상반된 두 양이 친구가 되어 항상 함께 놀고, 이야기하고, 텃밭도 가꾸고, 낯선 장소로 여행도 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5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점차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맞춰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 준다.

느릿느릿 양과 빨랑빨랑 양은 서로의 단점을 고치려 들지 않고 오히려 아주 단순한 한마디, "그래?" 또는 "그런가?" 등으로 상대방 또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운율이 살아있는 시적인 문장과 흑백의 대조와 여백으로 마음에 여운을 주는 그림이 어우러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양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게 해 준다.

1. 가뿐해지는 날
2. 상자 속 알맹이
3. 나뭇잎
4. 왕이 사는 마을
5. 파란 목도리
6. 헤어지는 날

: 내용과 단어 등 모두 아이들을 위해 쉽게 쓰여졌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문장과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다. 시인인 저자가 가진 힘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 장에 한 마리 양이 멀리 떠나는 것으로 끝나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놀랐으나 이 또한 여운을 남기는 간결하고 산뜻한 마무리이다.
: 친구는 자신을 보는 거울, 시적인 여유로움이 있는 두 마리 양의 짧은 이야기. 천천히 읽어도,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다.
: 두 마리 양의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간간이 나오는 일러스트도 마음에 남는다. 또한 귀여운 아기 양 이야기일 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다. 우리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도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행복한 일이다.

최근작 :<느릿느릿 양과 빨랑빨랑 양>
소개 :
최근작 :
소개 :유젠(날염법의 한 가지로 염색을 막는 풀을 사용해 비단 등에 꽃·새·산수의 무늬를 화려하게 염색하는 방법) 염색,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다,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림책, 삽화 외에도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에 《탁자 원숭이 코코모》 《엄마의 생일》 《깜박쟁이 고슴도치》 《놀자》, 삽화 작품에 〈우주스파이 토끼 대작전〉 시리즈가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186종 (모두보기)
소개 :

파란자전거   
최근작 :<수피아, 숲 소리를 부탁해!>,<거북이는 원래 빨랐다>,<바람길 37번지의 기적>등 총 231종
대표분야 :문화/예술/인물 4위 (브랜드 지수 132,242점), 어린이를 위한 고전 5위 (브랜드 지수 90,922점)
추천도서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
동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없는 책은 교과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 재미가 전부일까? 빵빵한 상상력은 기본이다. 게다가 세상을 이해하는 지식이 담겨 있다면 금상첨화다!
《흥보은행 설립기》는 다 갖추었다. 흥보와 놀보 이야기를 이렇게 뒤집다니! 첫 페이지에서 빠진 배꼽 찾을 겨를도 없다.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인데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선생님들께서 추천까지 하셨다니 학습에 도움은 당근! 그걸로 끝~

이영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