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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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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심리학자인 저자 프랑크 나우만 박사는 '호감형' 사람들을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 이들의 공통점을 밝혀냈다.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전공처럼 철학과 심리학,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든다. 관계의 출발점인 '호감'의 핵심 원리를 통해 인간관계의 최고수들만 알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전체 7단계 총 20가지 법칙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호감'의 심리학적 메커니즘에서부터 호감형과 비호감형 사람들의 특징, 외모와 스타일, 화법 등을 통해 호감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코칭해 준다. 우선 '나의 호감 지수' 셀프 체크를 통해 자신의 비호감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그에 알맞은 처방법을 각 장에 소개한다.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이 교감하는 0.1초의 순간을 분석하고, 소심증의 원인과 자신의 성격 유형 점검 등 내적인 법칙과 함께 외적인 부분도 짚어준다. 인간관계의 달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테크닉, 말하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호감이 가장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생활에서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SELF CHECK 나의 호감 지수 : ‘왕비호’, ‘밉상’. 어쩐지 호감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그럼 나는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보인다면 큰일이다. 특히 비즈니스에서 더욱 그렇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사시켜야 할 회의석상에서,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면접관에게 호감을 사지 못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어떻게 그런 일을 면할 수 있을까? 그런 걸 알려 주는 책,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세상살이의 지혜를 얻게 되는 책이다.
: 0.1초의 짧은 교감, ‘호감’이란 두 단어에 담긴 생물학적 본질과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방법까지, 프랑크 나우만 박사는 호감의 메커니즘을 흥미롭게 파헤친다. 연애와 결혼, 직장생활, 그리고 일상에서… 호감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겐 밑줄 그으며 읽어야 할 제법 ‘진지한’ 책이다.
: 최근 만난 이 중 ‘호감 가는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얼굴에 미소가 번질 것이다. 알고 보면 누구나 자신만의 매력이 있지만 첫 만남에서 어필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첫인상만으로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준다. 읽다 보면 나의 인간관계를 총점검해 보는 기회를 얻는 것도 이 책만의 보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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