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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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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51명의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뒤 펴낸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최고의 선생님 51명에는 학교 선생님, 대학교수와 의사, 스포츠 감독과 코치, 발레와 피아노, 연기와 서커스, 목공과 배관, 제빵 등을 가르치는 사람, 수감자와 노숙자를 위한 강사, 버락 오바마 같은 정치가의 멘토와 기업가의 컨설턴트까지 아주 다양하다.
30년째 선생님으로 살고 있는 저자인 빌 스무트는 교육의 3요소를 교사와 학생, 그리고 그 둘 사이에 통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무엇이 어떻게 통하는 것인지, 뭔가를 배우게 되는 변화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훌륭한 선생님에게 과연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인터뷰를 하기로 마음먹고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우수교수 상을 받았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는 51명의 선생님한테는 각각 어떤 ‘비기’가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방법 51가지를 배우고 나면 우리도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걸까? 도대체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도 학교 현장을 누비는 선생님에게,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에게, 365일 아이들을 품고 가르쳐야 하는 부모에게, 그리고 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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