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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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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동화 시리즈 1권. 오리 부부가 고난을 헤치며 알을 품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모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동화이다. 몸집은 작지만 자식을 지키는 오리 부부의 강인함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깨닫게 해준다. 동물이 가득하고, 싱그러운 자연이 살아 숨쉬고, 푸근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작품이다.
자신이 엄마 뱃속에 찾아든 순간부터 엄마 아빠도 오리 부부처럼 더 행복해지고 더욱 용기를 가졌을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만끽한다.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끼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을 품게 된다. : 엄마는 어떻게 내 엄마가 되었을까요? 우리는 가끔 궁금해하지만,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엄마는 나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에 알 수가 없어요. 알고 보면 엄마는 나를 낳기 위해 무척 노력하고 준비도 많이 했어요. 오리 부부처럼요. 내가 배속에 있을 때 엄마 아빠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오철이와 오순이를 보면서 느껴 보세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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