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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의 2000년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고 한 유명한 말은 플라톤이 서양정신사에서 어떤 자리에 있는지 잘 보여준다. <국가론>은 다시 플라톤 철학에서 중심이다. <국가론>에는 형이상학·인식론·윤리학·정치사상·예술론·교육론 등 철학의 관심사가 거의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러 고전 읽기를 꺼린다. 내용이 방대하다거나 어렵다거나 문투가 익숙지 않다는 등의 이유에서이다. 이 책은 <국가론>을 줄여 번역한 것이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좀 줄여 보자는 의도이다. 고전을 온전한 채로 읽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렇듯 줄여 펴내는 책이 도움이 될 사람도 분명 있으리라. 내용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근작 :<플라톤의 대화편 세트 - 전3권>,<향연>,<파이돈> … 총 551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노동운동의 정치경제학적 기초에 관한 일소고”를 석사논문으로 썼다. 사회에 나와 출판 일을 하면서 <소외론>(한마당), <그람쉬의 헤게모니론>(전예원), <시간의 문화사>(북로드), <미국의 대통령>(바움) 등의 책을 번역했고, <세계사 신문>(사계절)과 <근.현대사 신문>(사계절)을 여러 사람과 함께 썼다. 편역한 책으로 <플라톤의 국가>(아름다운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