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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분야 최고의 권위 '노틸러스 어워드' 수상작. 모든 것은 한순간에 변한다. 2001년,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법대 교수이자 학생처장이었던 토니 버나드는 파리 여행에서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독감인 줄 알았던 그녀의 병은 결국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만성병이 되었다.

극심한 피로로 인해 이후 10년 동안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고, 때로는 침대 밖으로조차 나갈 수 없게 된 그녀는 삶의 거의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저자는 고통의 침상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아프게 하는 원인을 물으며 수년간 사투를 벌였다. 그 결과 아픔에 반응하는 마음을 관리하고 통찰하는 일이 보다 중요하고 실제적인 문제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생의 정점에서 갑자기 찾아온 아픔과 상실, 그것은 결국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 되었다. 그녀는 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치료임을 발견했고, '아픔과 함께 잘 살아가는 법'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곧 깨달았다. 삶에서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자신의 아픔을 받아들이고 현재 순간에 머물며 아름다움을 발견하기까지의 감동적인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삶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삶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안내서이다. 그 첫 관문이 바로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임을 증명하면서, 그때라야 아픔의 한복판에 놓인 생명체가 인생의 춤과 함께 진정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리자베스 로머 (《불안을 통해 배우는 마음챙김 명상법》의 공동 저자)
: 아픈 사람이나, 아픈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바라던 것이 아닌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토니 버나드는 자기 경험의 깊은 고통과 그것과 똑같은 깊은 기쁨을 우리와 함께 나눈다. 우리가 자신이 처한 상황의 고통을 인정하고, 어떠한 일이 생기더라도 기쁨과 만족감을 여전히 찾을 수 있도록. 병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극적으로 제한된 이후에도 삶에 온전히 뛰어들고 그 과정을 우리와 나누려는 그녀의 의지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어, 우리 자신의 삶을 좀 더 충실하게 살도록 만든다.
타라 브라치 (《근본적으로 받아들이기》의 저자)
: 육체적 건강을 잃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잃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진실성과 깊은 통찰을 통해 토니 버나드는 어떻게 상실이 감사와 사랑, 이해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티븐 베첼러 (《어느 불교 무신론자의 고백》의 저자)
: 거침없이 솔직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책.
존 태런트 (《당신의 삶을 구원할 코뿔소와 그 밖의 화두》의 저자)
: 아픔을 환영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용기를 주는 책. 왜냐하면 우리가 아플 때 출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그 장애물이므로. 이 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틀린 사람 취급하지 말라고 말한다.
린 로이스터 (드폴 대학교 ‘만성 질환 이니셔티브’ 책임자)
: 토니 버나드는 인생이 질병으로 황폐화된 이들에게 생명줄을 던져 준다. 그리고 고통을 평화로, 심지어 기쁨으로까지 변화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사이칼라지 투데이
: 이 책은 삶에서 두려움과 다툼을 조용히 내려놓게 해 주는 초대장과 같다. 토니 버나드는 심오한 불교 교기를 자신의 만성병과 때때로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 아픔에 조심스럽게 적용시킨다. 질병과 행복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공하면서 이 두 가지가 서로 공존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토니 버나드가 불교를 적용하는 방식은 깊이 있고, 그녀의 통찰력은 부드러우면서도 솔직하다. 변함없이 지속되는 신체적 질병이 불러온 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시대를 초월한 붓다의 지혜를 이용하기로 한 그녀의 결정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이 셀락 (《넌 아픈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의 저자)
: 이 책에서 도움을 얻기 위해 당신이 아플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인생을 온전히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짐 팔머 (《거침없이 신의 품으로 달려가다》의 저자)
: 평화롭게 만족하며 사는 것은 삶이 잘 흘러가고 있을 때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우리 인생이 일순간 뒤바뀌고, 어려움과 고난에 의해 뒤흔들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만성병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는 안내서이지만, 사실은 그 이상이다. 매 장마다 우리 삶의 미천한 곳에서 가장 고귀한 진리를 발견하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병과 함께 살아가는 법’이 주제이지만 사실은 살아가는 법에 대한 책이다.
실비아 부어스타인 (《행복은 내부 작업》의 저자)
: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우리가 바꿀 수 없는 환경에 대해 가장 현명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 상황을 다툼 없이 받아들이는 것임은 문화와 전통을 초월한, 인간의 근본적인 진실이다. 이 책에서 토니 버나드는 자신이 오랜 동안 불교 전통 속에서 마음공부와 명상 수행을 했던 것이 온화한 받아들임과 자비로운 태도로 자신의 상황을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 준다.
아릴다 브릴 (《강가에서 춤을》의 저자)
: 이 책을 놓치지 말라. 그리고 제목 때문에 오해하지 말라. 이 책은 아픈 상태에 대한 책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는 법에 대한 책이다. 실용적이면서도 말할 수 없이 깊이 있는 이 책은 인생과, 인간 정신의 인내력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힘에 대한 사랑의 책이다.

최근작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조지메이슨 대학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법률과 관련된 일을 했다. 보다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찾고, 작게나마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명상 서적을 우리 말로 옮기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와 《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가 있다.

토니 버너드 (지은이)의 말
서로 다른 문화에는 다른 전통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고통과 질병은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하여 우리가 자비로운 마음으로 서로에게 연결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국경이나 문화적인 경계와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한국에서 아파하고 고통을 받고 있든 미국에서 그러하든 관계없이 우리들이 직면하는 도전들은 똑같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도구들을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한국어판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