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초대회장, 부산대 명예교수) 
: 『자연과 친구 되는 생태미술놀이』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온갖 스트레스로 어른들마저 어깨가 짓눌리는 오늘의 현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려면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줄 것입니다.
오창길 (환경교육센터 소장, 인천함박초등학교 교사, (사)자연의벗연구소 소장, 『일본 환경 견문록』 저자) : 생태미술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져 있는 예술적 감성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어린이들은 생태미술을 통해 모든 빛깔이 자연에서 나오는 것을 비로소 깨닫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색깔과 향기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아 행복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책입니다.
양정모 (<주>에코샵홀씨 대표) : 홀씨에서 주관한 생태미술 강좌에서 수강생 각자가 운동장 구석, 놀이터, 텃밭에서 가져온 흙을 고운체로 거르자 밤색, 고동색, 노란색 등 인공 색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천연염료가 되었습니다. 그 염료로 흙물 그림을 그리고 흙 크레피스를 만드는 양은희 선생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은희 선생이 개발한 생태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생태철학과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면모를 낱낱이 소개하고 있는『자연과 친구 되는 생태미술놀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생태미술교육을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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