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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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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월시 박사의 최신작. 부모가 궁금해 하고 부모가 해야 하는 모든 양육의 방법과 근거가 이 한 권에 명쾌히 소개되어 있다. 언어, 운동, 영양, 놀이, 수면, 자기 절제력, 지능, 기억력 그리고 아이를 짓누르는 스트레스까지, 양육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이다. 나아가 최신 뇌 과학적 연구에 의해 확실한 근거가 입증된 양육법과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당장 폐기해야 하는 양육법을 구분해준다.
또한 친근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멀어지고 하룻밤 사이에 시무룩한 괴물로 변해버린다든지, 이성에 대해 난처한 질문을 던진다든지, 언제나 부모들을 당황시키는 현상에 대해서도 최신 뇌 과학과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근거로 옆에서 상담하듯 친절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닥쳤을 때 가족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자녀의 인터넷 및 매체의 사용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보육 시설, 유치원, 학교 결정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추천의 글 : 행동이 아니라 마음을 봐라!|한국어판 서문 : 뇌는 쉬지 않는다 : 행동이 아니라 생각을 보라!
“나는 수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울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답답했던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들으며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또 다른 메시지는 긍정이다. 바뀔 수 있다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과 희망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예비 부모부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까지,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월시 박사가 말하는 것은 부모의 고민인 동시에 아이의 고민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일방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부모들이 숱하게 겪고 아파하고 걱정하는 원인이 이렇다고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원인을 알았으니 고칠 수 있지 않겠냐며 울고 있는 부모의 손을 잡아준다. 이처럼 부모와 아이를 동시에 이해하는 양육서는 흔치 않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2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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