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감동 드라마 [츠루카메 조산원] 원작 소설. 오가와 이토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인생 이야기. 남편이 사라져버렸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야말로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이 홀연히. 휴대전화마저 두고 떠나 연락할 길도 없다. 남편에게만 기대어 살아온 마리아에게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현실이다.
2020년 일본 서점대상, 2018년 일본 서점대상, 2017년 일본 서점대상 <츠루카메 조산원> ,<날개가 전해 준 것> ,<패밀리 트리> … 총 102종 (모두보기) 소설가이자 작사가이자 번역가. 1973년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평소 꿈꾸던 베를린 생활을 거쳐 현재는 나가노 산속에 집을 지어서 애견 유리네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꾼 지 10년 만인 2008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발표한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이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일본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작가는, 생활도 작품도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생과 사를 소재로 한 치유 소설은 이제 확실한 오가와 이토의 시그니처가 됐다. 저서로는 《초초난난》,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토와의 정원》, 《라이온의 간식》 등이 있으며, 최근 《츠바키 문구점》의 3탄 격인 《츠바키의 연문(戀文)》 신문 연재를 완료했다.
<[큰글자도서] 스타벅스 일기>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 총 358종 (모두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에세이스트.
일본 NHK 감동 드라마 〈츠루카메 조산원〉 원작 소설 치유와 사랑의 섬에서 펼쳐지는 츠루카메의 기적 ▶ 일본 서평 사이트 Booklog 가운데
(0)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