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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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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이 고통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아파트 단지에 나타났다는 이유로 쏘아 죽이며, 추운 겨울 뜬장에 방치하여 굶겨 죽이며, 좁은 곳에 가두어 놓고 대량 사육하거나 관람하게 한다.

반려동물과 농장동물이 인간과 함께 지내고 있고, 함께 지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인간은 너무나 당연한 듯이 그런 일을 벌여 왔다. 헤아릴 수도 없이 다양한 이유로 고통스럽게 죽어간 동물들은 이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들은 이런 반격의 논리를 펼지도 모른다.

“모든 생명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마세요!” 동물 보호 운동을 꾸준히 해온 저자가 불필요한 고통을 막기 위한 동물과 인간의 반격을 위해 준비해 온 어벤저스 시리즈를 엮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동물과 인간 사이에 형성된 고리를 찾아 27개의 키워드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인간이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다양한 행태와 현상에 대하여 가능한 한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인간의 시선으로 고발한다. 또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에 관하여 이야기하되,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않는 방법에 관해서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 대표)
: 채희경 작가가 이야기하는 동물은 소비재도, 보호의 대상도 아니다. 생명의 주체다. 고통에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수단이나 도구로 취급하는 사회구조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불편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동물의 '살 권리'를 말하는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동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상우 (YES24 채널예스 PD)
: 이 책은 전혀 아름답지도 않고 그 흔한 눈물 짜는 감동조차도 없다. 그러나 책을 덮는 순간 나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어느 시인이 말했던가. '너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고, 채희경 작가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김영신 (네이버 동물공감 (주)동그람이 대표)
: 이 남자, 묘한 매력이 있다. 부조리한 현실의 허를 찌르는 통쾌한 문장이 발군이다. 힙한 문체 속에 미처 감추지 못한 아재미는 마치 영화〈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같달까? '모든 생명에 친절하자'는 따뜻하고 일관된 메시지로 그는 항상 정의의 편에 서 있다.
채희경 작가는 우리 마음 속의 '어벤저스'다.
: 모든 생명체가 공생하기 위한 노력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26일자 '책과 생각'

최근작 :<동물신곡>,<애니멀 어벤저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 학대 대응 및 동물 구조 담당자로 활동했으며,
동그람이에서 동물 학대를 주제로 한 〈채희경의 애니멀 어벤저스〉를 연재한 바 있다.
고양이 이온, 반니, 삐삐와 살고 있으며 막내 버트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
최근작 :
소개 :제주대학교에서 동물자원과학을 전공했으며,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Master of Animal Science을 수료했다. 동물 보호 단체 동물자유연대에서 농장 동물 캠페이너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 작가이며,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