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틈새경제가 어떻게 사람들의 막간의 시간을 통해 큰 수익을 내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또한 최근 사례와 세계적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이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파괴적 혁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대중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틈새경제가 각 장에서 어떻게 특정한 자투리 공간을 건설하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사용자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이러한 건설에 참여하는 예시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바일 기술이 기존 수용자 행동을 어떻게 보완하고 강화하는지 입증하며, 모바일의 발전을 경제적 관점으로 깊이있게 다룰 뿐 아니라 그 자체를 문화적 대상으로 보는 중요한 역사적 관점도 제공할 것이다. : 이 책을 읽고 나면 '시간'을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질 것 이다. 저자는 버려진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틈새경제의 힘을 예리하고도 면밀하게 분석한다. 꽤 오랫동안 유지될 것 같은 즐거운 개념이다. : 바야흐로 마이크로 모먼츠 즉, 틈새 경제의 시대, 우리는 하 루에 150회 이상 모바일 기기를 만지면서 보낸다. 이 책은 이 러한 환경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컨텐츠의 생산과 전달, 확산과 관련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 이선 터시가 제시하는 ‘틈새경제’는 흥미롭고 근간을 이루 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오래 지속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와 모바일 기술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놓을 것이다. 이 책은 통찰력과 개성이 돋보이고 업계의 인사이트를 주 는 뉴미디어 현상에 접근하는 스마트한 시도다. : 모바일 미디어의 문화정치학을 명료하고 혁신적으로 통찰 했다. 빈틈없는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터시는 도덕적 공황 과 낡은 기업 패러다임을 조목조목 따지고 든다. 이 책은 그 자리에 ‘자투리 시간’, ‘비공간’ 그리고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의 ‘모바일 사용 시간대’ 안에서 산업과 고객의 상호관계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보여준다. : 이 책은 미디어 산업이 어떻게 미디어 콘텐츠와 점점 더 다양한 짧고 3차적인 공간과 활동 속에서의 모바일 기술 에 영향력을 끼치는지, 그리고 미디어 사용자가 어떻게 미 디어 사용에 대한 기존의 기대치를 받아들이고 동시에 맞 서 도전하는지 탐험한다. 생생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5월 26일자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