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길돈>은 '뜻을 세우고 길을 찾으면 돈이 따라온다'를 의미한다. 저자 윤태익은 남다른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예외 없이 먼저 뜻을 세워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한 끝에 부를 쌓은 사람들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성공의 겉만 보고 돈을 좇아 길을 나선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는 뜻은 사라지고 '돈-돈-돈'의 악순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돈도 생각대로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순서가 뒤집혔기 때문이라는 것. 최근의 위기가 '돈-길-뜻'의 삶에서 벗어나 '뜻-길-돈'의 원리에 따라 자기 삶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조언한다.
'뜻-길-돈'의 성공 원리에 따라 돈에 끌려 다니지 않고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한 6단계의 처방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우화를 들어가며, '스스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어떻게 내 삶을 바꿀 것인가'에 대해 하나하나 길을 찾아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윤태익 (지은이)의 말
위기를 만날 때 우리는 자신이 가진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던 껍데기도 벗어낼 수 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기가 주는 선물입니다. 이 책은 위기극복을 다룬 책입니다. 내 뜻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삶의 슬럼프에 빠졌을 때, 시련과 역경의 폭풍우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열정이 사라졌을 때, 왠지 모르게 허전하고 공허함이 몰려올 때, 이 책을 펼쳐보세요. 위기를 만날 때마다 내가 진정으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성찰해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의 잃어버린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