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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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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단 둘이 살아온 지적장애 청년 노엘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를 잃고 낯선 장애인공동체 마을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겪는 성장통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난생 처음 혼자가 된 노엘이 엉뚱한 이웃들과 부대끼면서 인생 낙법을 배우고 홀로 서는 과정을 장애인공동체 마을의 일상에 녹여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일의 장애인공동체 마을 노이에어케로데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출판된 이 책은 저자가 2년 가까이 마을에서 거주하며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마을의 일상과 주민들 간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재구성하여 완성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일화는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이 통합 마을의 일상과 그 주민들을 모델로 하고 있다. 저자는 마을 주민들이 보이는 행동특성과 개성을 포착하기 위해 수많은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고, 그 덕분에 주인공 노엘과 엉뚱한 이웃들의 캐릭터를 아주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최근작 :<넘어진다는 건>
소개 :만화가이자 작가. 등단 전에는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극장 의상제작자, 장편수필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이 책 《넘어진다는 건(Der Umfall)》은 저자가 공모에서 선정되어 그리고 쓴 첫 그래픽노블이다. 2년 가까이 매주 3~4일 이상을 장애인공동체 마을 노이에어케로데에서 지내며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마을의 역사를 공부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최근작 :<다투고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속 네트워크>,<숲으로 풍덩>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 프라이부르크 교육대학에서 교육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숲 생태 교육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2002년부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독일에서 유학하는 동안 번역과 통역을 시작하여 숲 생태 교육 관련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숲으로 풍덩》(공저)과 《다투고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 속 네트워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