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두 아이의 엄마 엘런 노트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대변자가 되어 열 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어른들이 자폐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와 편견과 자폐 어린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어른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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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머리에
첫째 마당_ 아이의 입장에 서면 오해와 편견이 사라진다
1. 인적이 드문 길로 들어선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
2. 자폐 어린이가 알려주는 열 가지 이야기
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둘째 마당_ 아이를 더 잘 알기 위해 떠나는 여행
하나, 나는 무엇보다 먼저 어린이에요
둘, 난 감각인지에 장애가 있어요
셋, '하지 않으려고 한다'와 '할 수 없다'를 구별하세요
넷, 난 구체적으로 생각하요. 말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요
다섯, 나는 어휘력이 부족해요. 그러니 인내심을 가져주세요
여섯, 내겐 말이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난 시각에 의존해요
일곱, 내가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여덟, 다른 사람들과 사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홉, 내가 자제력을 잃는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세요
열, 나를 무조건 사랑해주세요
"내 아이인데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라고 말하는 부모와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알아!"라고 자신하는 부모 모두에게 권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