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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 릭스의 '페러그린 시리즈' 제2편. 평범한 열여섯 살 소년 제이콥이 괴짜 할아버지의 의문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찾아간 웨일스의 외딴섬에서 '이상한' 아이들과 만나 함께 겪는 모험을 그린 첫 번째 이야기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기묘한 흑백사진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20세기폭스사에서 영화화가 결정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이야기 <할로우 시티>에서 괴물 할로우를 피해 섬에서 도망친 아이들은 더욱 힘겨운 시련과 모험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한다. 아이들만큼 작가 랜섬 릭스도 더욱 글쓰기에 노련해져 전작에 비해 아이들의 개성은 더욱 뚜렷해졌고, 이야기의 밀도도 높아졌으며, 전개에도 속도감이 더해졌다.

폭격으로 폐허가 된 섬을 떠난 제이콥과 아이들은 무서운 괴물 할로우와 할로우를 돕는 와이트들의 추격에서 도망친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처럼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동물들을 만나고, 새의 몸에 갇힌 페러그린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아내 런던으로 향한다. 끊임없이 쫓아오는 적들을 피해 달아나 페러그린을 회복시켜 예전의 안정된 삶을 찾는 것만이 아이들의 희망이다.

이미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자인 임브라인들을 납치하고, 정해진 하루가 매일 반복되는 공간인 루프를 정복한 와이트와 할로우들에게서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벅차지만, 아이들은 죽음의 공포와 자신들의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용감하게, 또는 무모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페러그린 회복 작전에 뛰어든다.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옮긴이의 말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할로우 시티』로 새롭게 시리즈를 접한 팬들은 이 이야기의 특별함을, 전편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팬들은 이 책의 보배로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제이콥과 그의 이상한 친구들을 다시 만나려면 다음 권을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 깜짝 놀랐다……. 『할로우 시티』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1권을 넘어서는 보기 드문 속편. 꼭 읽어야 한다.

전편『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할아버지의 죽음과 유언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외딴섬에 갔다가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 속의 ‘이상한’ 아이들을 만난 제이콥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그들과 함께하게 된다. 그 뒷이야기 『할로우 시티』에서 아이들은 살인을 일삼는 괴물 할로우와 그 추종자 와이트들을 피해 섬에서 탈출해 폭풍을 헤치고 웨일스 본토에 도착하지만, 페러그린과 아이들을 노리는 적들의 추격은 멈추지 않는다.
와이트들에게서 도망쳐 시간을 건너뛴 제이콥과 친구들은 동물농장에 도착해 말하는 개 애디슨, 당나귀와 기린을 섞은 동물인 에뮤래프, 폭발하는 달걀을 낳는 닭 등 이상한 동물들을 만난다. 그곳에서 새의 몸에 갇힌 페러그린 원장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아낸 아이들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런던으로 향한다.
여행길에서 아이들은 집시들과 만나 도움을 받지만, 런던행 열차를 타기 직전 와이트에게 붙잡혀 생명의 위기를 맞는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도착한 런던은 제2차 세계대전의 포화로 폐허가 되어 있고, 페러그린을 구할 유일한 존재인 임브라인들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데…… 과연 제이콥과 이상한 아이들은 페러그린 원장을 구하고 예전의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근작 :<붕괴하는 악마의 영토 1~2 세트 - 전2권>,<붕괴하는 악마의 영토 2>,<붕괴하는 악마의 영토 1> … 총 88종 (모두보기)
SNS :http://via.ransomriggs.com/
소개 :
최근작 :<하느님의 우물>,<이진의 내 마음의 부자나무>,<환경경영론> … 총 132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더 허니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658, 우연히』,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어디 갔어, 버나뎃』, 『매혹당한 사람들』, 『나를 봐』, 『마이 다크 버네사』 외 백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