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바이블>에는 성경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 구원의 역사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 책의 저자 셀리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해주려고 이 책을 썼다. 충실하게 예수님의 구속 이야기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쉽게 성경의 맥락을 꿰뚫게 해 주는 해설이 담겨 있다. 성경 1~2독을 해도 전체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면 이 책을 통해 기본 맥락을 익힐 수 있다. 구체적인 성경 지식이 많으면 많은 대로 또는 적으면 적은대로 각자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때문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 책의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그림 성경의 중요한 요소로 삽화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책의 작가 제이고(Jago)는 이 작품으로 2007년 문빔상(Moonbeam Children's Book Awards) 금상을 수상하였다. 강렬한 색감과 흥미로운 질감을 활용하는 제이고(Jago)의 뛰어난 삽화는 성경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아나게 한다. 성경 읽는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주는 걸작이다.
아프리카와 영국에서 자랐고 지금은 뉴욕에 살아요. 감사하게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인 이야기를 쓰는 것이 직업이에요.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보스인 어린이들을 위해서요! 지금껏 삼십여 권의 책을 썼고 한국에는 《금붕어의 여름방학》,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아니?》, 《스토리 바이블》 등이 소개되었어요. <뉴욕 타임스>는 샐리의 책을 ‘사랑스럽고 독창적이며, 훌륭한 그림이 어우러지는 멋진 책’이라고 칭찬했어요.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샐리 로이드 존스 (지은이)의 말
하나님은 결코 멈추지 않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해주려고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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